집 털어 왔음돠~~~~

집 털어 왔음돠~~~~

냐냐 6 3,385
이번 설에는 별로 건진게 엄슴돠...ㅡㅜ

집나온지 1년이 넘은 관계로...;;; 가지고 오는데는 한계가 있더군요...;;

더이상 훔쳐올 옷두...엄꼬...ㅡㅜ  제옷은 싸그리 다  제가 날라 놨더군요...;;

옹니는 지옷이라고  지가 단물 다 뽑아 묵고 내년에 가지가라고 하고..;;

치사해서 그냥 왔습니다..;;;

역쉬...빈손으로 올수가 엄떠서... 화장품  다 땜쳐 왔습니다..ㅋ ㅣ ㅋ ㅣ...;;

가방 한가득.... 다 훔쳐 왔슴돠... 거기에 샴푸, 린스, 바디클렌져에... 폼클렌싱까지..;;;

가지고 온다고 씨급 햇슴돠..ㅜㅜ

어찌나 무겁던지..;;;

잠은 미친듯이 자고 왔다는... 15시간...;;12시간... 떡국도 못먹어 가며 잠만 자고 왔뜨랫쪼..;;;

엄마 아빠 얼굴 ... 기억엄따는...;;;  참  착한..딸이라는...ㅡㅡv

ㅇ ㅏ...  언제 또 내려 갈지 ;;;  ㅜㅜ

ㅈ ㅏ~~ 즐건 퇴근시간이 다가 와요~~~ 집으로 고고싱~~

푹들 쉬어요~~ 명절 증후군 넘 시러~ 

Comments

★쑤바™★
도둑년 안될라고 시집 안가고 버팅기는중..-_-;; 
mamelda
그래도 너무 멀리가심 서운해 하신답니당 ㅋ 
냐냐
그른가요...;; 저희 어마뉘께서 시집은 저 멀리 멀리 가라고 합니다....
옹니보다 제가 더..;; 불안하다고  (자기 살림 다 거덜내고 있다고)
저보곤 젭알... 멀리 가서 살아 달랍니다..;;;
전 버림받앗어요,,,ㅡㅜ 
강원사랑/속초
아무리 그래도 부모님은 자식이 명절이라 고향을 찾아준것만으로 고마워 하실껍니다.
이핑게 저핑게로 가지않는 사람들이 많으니까요 
mamelda
딸은 다~ 도둑*이라는 말이 있지예
내도 그렇슴니더ㅎㅎ 
Molra^^
집을 털다니.... 믿을X 없다더니.. 으하하하
농담임뎌emoticon_001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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